안녕하세요.
따끈따끈한 소식 있어서 가져왔어요.
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공제 들어보셨나요?
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이 오래 회사를 다니면서 안정적인 삶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만들어진 상품이에요.
중소기업벤처부가 IBK와 하나은행과 함께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저축상품을 출시한다고 해요.
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.
중소기업재직자 우대저축공제
가입대상 : 중소기업 재직자 누구나 가입가능
가입금액 : 매월 10만 원 ~ 50만 원
가입기간 : 5년
출시일 : 2024년 10월
기업지원 : 재직자 납입금액의 20%
금리 : 기본 3% (은행우대 1~2% 금리) = 최대 5%
세제혜택 : 기업 법인세 9~24% 또는 세액 25% 공제 중 선택
근로자 기업지원금 소득세 50% 감면(청년 90%)
중소기업의 재직자가 5년 동안 매월 최대 50만 원 저축하면 회사가 근로자가 매달 저축하는 금액의 20%의 지원금과 최대 5%의 금리를 합쳐서 받게 됩니다.
근로자가 50만 원씩 5년 저축하고 최대 5% 금리를 받게 되면 4,027만 원입니다. 여기에서 회사 지원금의 50% 소득세 감면을 받게 돼요.
중소기업은 근로자에게 지원한 금액에 대해 법인세 최대 24% 감면 또는 세액 25% 감면을 받게 됩니다.
가입기간이 5년이므로 근로자의 재직기간이 길어지고 세제혜택까지 받게 되니 1석 2조라 생각해요.
가입방법
근로자와 기업이 월 납입금액 및 저축공제 참여 여부를 협의해야 합니다.
참여가 결정되면 기업은 금융기관(기업은행, 하나은행 등)을 선정합니다.
선정된 금융기관에 방문해 저축상품을 가입하면 됩니다. 서류는 신분증, 근로계약서, 사업자등록증이 필요해요.
내일채움공제와 다른 점
두 공제 모두 중소기업 재직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지만 차이가 있어요.
1. 기업 부담금
내일채움공제: 기업이 근로자와 함께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해야 하므로 기업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편입니다.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: 기업은 근로자가 납입한 금액의 20%만 부담하면 되기 때문에 기업의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.
2. 근로자 납입액
내일채움공제: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: 월 10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자유롭게 납입 금액을 선택
3. 만기 시 수령액:
내일채움공제: 5년 만기 시 근로자에게 일정 금액을 일괄 지급합니다.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: 5년 동안 저축한 금액과 이자, 정부 지원금, 기업 지원금을 합한 금액을 일괄 지급합니다.
4. 기타 혜택:
중소기업 재직자 우대 저축공제: 소득세 감면 혜택
중소기업 재직자분들 혜택 놓치지 말자고요.
5년이란 기간이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하세요!
감사합니다.